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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높아져, 중국 수출 증가 기대 커져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3-05 08: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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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중국에 드라마 수출이 늘면서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5일 스튜디오드래곤의 목표주가를 10만4천 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주가는 직전거래일인 2일에 8만7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 목표주가 높아져, 중국 수출 증가 기대 커져
▲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이사.

홍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은 1~2월 ‘시그널’을 비롯한 두 건의 드라마를 수출했으며 앞으로도 수출이 이어질 것”이라며 “중국에서 흥행력이 입증된 국내 드라마의 수요가 많은 만큼 스튜디오드래곤의 주력 드라마는 중국에서 최소 80억 원 이상의 가격에 판매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사업자에게 공급하는 드라마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홍 연구원은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들이 아시아를 주목하고 있으며 스튜디오드래곤은 아시아의 대규모 드라마 제작사 가운데 하나인 만큼 수주액이 앞으로 3년 동안 급증할 것”이라며 “매년 3~4편의 외주 드라마를 제작한다고 가정하면 200억 원가량의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3698억 원, 영업이익 662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8.9% 늘고 영업이익은 100.6%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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