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김영기 "삼성전자 통신장비시장 점유율, 5G시대 2배 이상 높인다"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8-03-01 18:0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이 5G 시대에 통신장비시장 점유율을 기존보다 2배 이상 높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김 사장은 2월27일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8(MWC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삼성전자가 TV부문에서 1등하는 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는데 네트워크사업부도 시간은 더 걸리겠지만 1등의 길로 가고 있다“며 ”5G 시대에는 4G 시대보다 시장점유율을 2배 이상 높이며 세계시장 점유율 20%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035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영기</a> "삼성전자 통신장비시장 점유율, 5G시대 2배 이상 높인다"
김영기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사장.

삼성전자는 28㎓ 고주파(㎜Wa·밀리미터웨이브)대역을 중심으로 5G시장 주도권을 잡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5G주파수 대역은 28㎓와 3.5㎓로 나뉘는데 28㎓는 정보의 도달거리가 비교적 짧은 대신 대역폭이 넓어서 대용량데이터를 송수신하기가 좋다.

반면 3.5㎓는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용량은 비교적 작지만 전파 도달거리가 길고 전송속도도 빠르다.

중국 화웨이가 3.5㎓를 중심으로 5G시장을 공략하며 삼성전자와 주도권을 놓고 경쟁한다. 

김 사장은 ”허허벌판에 100차선 도로를 뚫었는데 다니던 길에 길 하나 더 뚫은 것을 놓고 더 잘했다고 하니 속상하다“며 ”처음에는 28㎒가 몇 미터도 못 갈 것이라고 했지만 지금은 수백미터를 가고 있으며 3.5㎒보다 어려운 기술을 우리가 상용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3.5㎒는 기존 이동통신이 쓰던 주파수지만 28㎒는 새로운 고주파대역인 만큼 기술적으로 더 가치있다는 것이다. 

김 사장은 ”5G시장 주도권을 잡으려면 기술적 완성도를 갖춰야 할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 모델도 발굴해야 한다“며 ”삼성전자가 가전, 전장사업을 하고 있어 가장 쓸 만한 5G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