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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다음 회장 27일 선출, CJ그룹 회장 손경식 추대 유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2-26 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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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CJ그룹 회장이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경총은 2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차기 회장 선출을 위한 전형위원회를 연다.
 
경총 다음 회장 27일 선출, CJ그룹 회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9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경식</a> 추대 유력
손경식 CJ그룹 회장.

전형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등을 후보로 놓고 차기 회장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는 손 회장이 경총 7대 회장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손 회장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대한상공회의소를 이끌며 경제단체 회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

전형위원회가 회장으로 추대하면 이를 수락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총은 애초 22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을 선출하려고 했지만 전형위원회가 의견을 모으지 못하면서 차기 회장을 결정하지 못했다.

당시 중소기업 경영자 출신인 박상희 회장이 새 회장에 오를 것으로 알려졌으나 무산됐다.

경총은 회장 선임을 위한 전형위원회 구성과 관련한 세부규정이 없어 관례상 현직 회장의 직권으로 위원회를 꾸리고 있다.

현재 전형위원회는 22일 정기총회에서 명예회장에 추대된 박병원 전 회장이 구성했으며 박복규 전국택시연합회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김영태 SK그룹 부회장,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장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경총 관계자는 “회장 선출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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