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위성호, 신한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보육시설 위한 봉사활동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2-23 15:11: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위성호</a>, 신한은행 임직원들과 함께 보육시설 위한 봉사활동
위성호 신한은행장(가운데)과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오른쪽)이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제작 봉사활동’에서 학용품 세트를 만들고 있다.<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신한은행 임직원과 함께 전국 보육시설 아이들을 위한 학용품 세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전국 보육시설 아동을 위한 ‘첫 입학 축하 학용품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위 행장과 임원급 39명은 스케치북과 노트, 리코더, 필통 등 학용품 17종이 담긴 학용품 세트를 직접 만들어 한국아동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제작비용은 신한은행의 직원과 소속부서가 1년 동안 승진 및 생일 등 좋은 일이 있을 때 기부하는 ‘좋은 날 좋은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이 사용됐다.

이 봉사활동은 신한은행이 매년 펼치는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행장과 임직원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최근 5년 동안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동 197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올해는 전국 172개 보육시설 아동 651명에게 학용품 세트를 전달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한국아동복지협회로부터 아동복지 증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도 받았다.

한국아동복지협회 관계자는 “연초가 되면 보육교사들로부터 학용품 지원과 관련된 문의전화가 많이 온다”며 “신한은행에서 보내준 사랑으로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