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검찰, '이명박 금고지기' 청계재단 사무국장 이병모 구속영장 청구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2-14 18:24: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검찰이 다스 실소유주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의 ‘금고지기’ 역할을 해왔던 이병모 청계재단 사무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신봉수)는 횡령과 배임 및 대통령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증거인멸 등 혐의로 이 사무국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4일 밝혔다. 
 
검찰, '이명박 금고지기' 청계재단 사무국장 이병모 구속영장 청구
▲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은 12일 이 사무국장을 증거인멸 혐의로 긴급체포하고 이틀 동안 조사를 벌여왔다. 

이에 앞서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의 차명재산과 관련된 입출금 장부를 보관해왔는데 검찰이 자료를 요구하자 핵심부분을 파손한 뒤 장부를 제출했다고 시인했다. 

이 장부에는 다스 지분과 경기 가평 별장, 부천 공장 부지 등 매매·임대 입출금 내역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산들의 명의는 이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은 다스 회장, 처남댁 권영미씨, 조카 김동혁씨 등으로 돼있다. 

이 국장은 이 전 대통령 퇴임 이후인 2013년부터 청와대에서 나온 대통령기록물 자료들을 개인적으로 보관한 사실도 확인돼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이 국장의 영장실질심사는 설 연휴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