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알리코제약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로 화려한 데뷔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8-02-12 16:38: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알리코제약 코스닥 상장 첫 날 상한가로 화려한 데뷔
▲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이사(가운데)가 12일 오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한국거래소 관계자들과 함께 상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거래소>
복제의약품 전문기업 알리코제약이 코스닥 상장 첫 날 주가가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12일 알리코제약의 주가는 시초가보다 5400원(29.83%) 오른 1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만8100원으로 시작해 개장과 함께 급등해 공모가보다 50.8% 올랐다.

공모가는 1만2천 원, 일반 공모청약 경쟁률은 698.28 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알리코제약은 1992년 설립됐다. 2013년부터 다품목 소량생산 체계로 특허 기간이 끝난 전문의약품을 만들어 판매해왔다.

알리코제약은 이번 상장으로 확보한 282억 원을 천연물신약과 복제약 개발에 쓰기로 했다.

2016년 매출 481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46.2% 늘었고 영업이익은 225.5%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내년 신작 흥행 실패 전망, 주가 상승 기대감 소멸 예상"
대신증권 "넷마블 모멘텀 공백 속 호실적 지속, 점진적 주가 회복 전망"
신한투자 "크래프톤 콜라보로 실적 반등, 향후 성장성은 부재"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만
대신증권 "크래프톤 3분기 실적 양호, 신작 출시 전까지 펍지 현 위치는 주춤"
증시 활황 타고 원전·2차전지·조선에 몰린 '빚투', 변동성 확대 땐 대규모 손실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20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기 "윤석열에 대한 맹종, 극우정치에 대한 광신"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3.9% 국민의힘 26.9%, 격차 두 배 이상 벌어져
민주당 이강일 '금산분리' 완화 주장, "금산분리 규제가 코스피 5000 방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