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길원섭, 녹십자MS 공모가 6천원으로 확정

이계원 기자 gwlee@businesspost.co.kr 2014-12-05 18:37: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업공개를 앞둔 녹십자MS의 최종 공모가가 애초 희망가보다 높이 책정됐다.

녹십자MS는 2일부터 이틀 동안 수요예측을 시행한 결과 공모가가 공모희망가(5천~5800원)보다 높은 6천 원으로 확정됐다고 5일 밝혔다.

녹십자MS의 공모규모는 120억 원이다. 전체 공모물량의 60%인 120만 주에 516개 기관이 참가해 4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물량의 20%인 40만 주로 오는 8일과 9일 이틀동안 진행된다.

녹십자MS는 오는 17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녹십자MS의 공모자금은 혈액백 관련 노후장비 교체 등 생산설비 투자, 신규장비와 감지장비 등 연구개발(R&D), 원자재 구매에 쓰려고 한다.

길원섭 대표는 “앞으로 4년 동안 연구개발 로드맵이 이미 짜여 있으며 신제품도 꾸준히 내놓을 것”이라며 “이번 공모자금으로 생산력을 강화하고 연구개발에 투자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녹십자MS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녹십자MS는 진단시약, 의료기기, 혈액백, 인공신장 혈액투석액 등을 제조하는 회사다. 녹십자에서 2003년 독립법인으로 떨어져 나왔다. 녹십자는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녹십자MS의 지분 53.66%를 보유하고 있다.

녹십자MS는 2012년 상장하려다 약품가격 인하로 실적이 나빠져 상장을 미뤘다. 지난해 실적이 전년보다 개선되자 기업공개를 다시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계원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멈춰도 고유가 장기화 전망, 무디스 "로켓처럼 뛰고 깃털처럼 하락"
SK그룹, 30일부터 국내 모든 사업장서 차량 5부제 시행
SK스퀘어 3100억 주주환원 발표, "3년 동안 배당수입 30% 이상 환원"
청와대 "비상경제상황실 가동, 31일 국무회의서 추경안 의결 목표"
조원태 한진칼 경영권 호반 지분확대·국민연금 반대에 흔들리나, '캐스팅보트' 산업은행 ..
'LG엔솔 투자' 미국 사이온파워 방산용 배터리로 사업 분야 선회, "전기차 수요 낮아"
이선주 LG생활건강 '10대 브랜드' 전략 시험대, 더페이스샵·CNP가 성패 가른다
이란 전쟁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BM에 악재, "생산과 수요 모두 타격"
지난해 세계 주요 도시 대기질 평가 하락, 화석연료 연소와 산불 영향
삼성그룹 차량 10부제 확대, 정부 에너지 절감 정책에 동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