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그룹, 계열사에 주주총회 분산하고 전자투표제 도입 권고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2-12 14:15: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그룹이 상장계열사의 주주총회 날짜를 분산 개최하고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한다.

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그룹 경영자문기구인 경영조정위원회가 최근 회의를 열고 각 계열사의 주주총회일자를 분산할 것과 전자투표제를 도입할 것을 권고했다.
 
한화그룹, 계열사에 주주총회 분산하고 전자투표제 도입 권고
금춘수 한화그룹 부회장.

각 계열사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경영조정위원회의 권고사항을 시행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한화와 한화케미칼, 한화생명보험,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테크윈 등 7개 상장계열사들은 3월 하순에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주주총회를 열 것으로 보인다.

여태껏 한화그룹을 비롯한 대기업 계열사들은 3월 하순에 한꺼번에 주총을 열었다.

전자투표제도 적극 도입하기로 했다.

한화와 한화케미칼, 한화투자증권, 한화테크윈 등 4개 회사는 이미 지난해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는데 나머지 계열사들도 전자투표제를 올해 시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한화그룹은 그룹의 주요 경영사항을 협의하고 계열사의 이해관계를 조정하기 위해 2013년부터 경영자문위원회를 운영했다. 대규모 신규 투자와 계열사의 사업영역 조정 등 그룹의 중요현안에 대한 경영자문 등을 목적으로 한다.

금춘수 한화그룹 경영기획실장이 경영자문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차남규 한화생명보험 부회장이 금융부문 위원을 맡고 있으며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과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가 각각 석유화학·에너지, 방산·제조, 건설·서비스부문 위원을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HUG 사장 된 뒤 현장 자주 찾는 최인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