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기업은행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 은행과 비은행 모두 성장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2-09 17:57: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은행 여신의 증가와 비은행자회사들의 이익도 성장 덕에 지난해에 역대 최대 규모의 순이익을 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조5085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1조1646억 원보다 29.5% 증가했다. 
 
기업은행 지난해 역대 최대 순이익, 은행과 비은행 모두 성장
▲ 김도진 IBK기업은행장.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순이익은 기업은행의 창립 이후 가장 많은 규모”라며 “은행의 여신금액이 늘어나면서 이자수익이 증가했고 IBK투자증권과 IBK연금보험 등 비은행자회사들의 실적도 호조를 보이면서 수수료수익을 비롯한 비이자수익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이자이익 지표인 순이자마진(NIM) 1.94%로 집계됐다. 주거래통장 등의 저원가성예금이 늘어나면서 순이자마진도 2016년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지난해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142조4천억 원으로 나타나 2016년 말보다 8조 원(5.9%)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시장 점유율 22.4%로 선두를 유지했다. 

지난해 연체율은 0.43%로 2016년보다  0.03%포인트 줄었다. 만기를 3개월 이상 넘긴 여신의 비중을 나타내는 고정이하여신비율은 2016년과 같은 1.36%로 집계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는 시장금리의 상승에 따라 건전성 관리의 중요성도 더욱 커질 것”이라며 “건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수익을 더욱 끌어올리는 데 노력해 내실 위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