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프랑스에서 인공지능가전 공개하고 유럽 공략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8-02-09 11:48: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인공지능 가전을 앞세워 유럽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8일부터 이틀 동안 프랑스 깐느에 있는 팔레 데 페스티발에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 ‘LG이노페스트’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 프랑스에서 인공지능가전 공개하고 유럽 공략
▲ LG전자가 8일부터 이틀 동안 프랑스 깐느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나영배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부사장을 포함해 현지 주요 거래선 관계자 및 기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인공지능 브랜드 ‘LG씽큐’를 적용한 가전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방문객들이 거실, 세탁실, 주방 등 생활공간에서 인공지능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가령 거실에서 올레드TV의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화면모드와 채널을 변경하거나 볼륨을 조절하는 등 다양한 TV기능을 직접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세탁실에서 트윈워시 세탁기와 건조기, 스타일러 등 의류관리가전들이 서로 연동되는 모습도 선보였다.

나 부사장은 “생활 전반에 걸쳐 실질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가전을 앞세워 유럽 프리미엄 가전시장에서 LG전자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