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바른정당, 국민의당과 합당 가결해 창당 1년 만에 간판 내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2-05 12:0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른정당이 당원대표자회의에서 국민의당과 합당안을 가결했다.

바른정당은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당원대표자회의를 열고 ‘국민의당과의 합당 결정의 건’을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국민의당과 합당 가결해 창당 1년 만에 간판 내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

합당안 가결을 통해 바른정당은 창당 1년여 만에 간판을 내리고 국민의당과 통합해 ‘미래당’이라는 새 이름으로 출범한다.

바른정당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당 합당안과 함께 ‘합당 수임기구 설치’ 등 2개 안건을 의결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이날 개회사에서 “낡고 부패한 구태 정치와 결별한다”며 “지역주의라는 구태를 반드시 극복하고 동서가 화합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개혁보수를 추구하는 바른정당과 합리적 중도를 추구하는 국민의당이 힘을 합해 낡고 병든 한국정치를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에 '크리스마스 마켓' 펼쳐져,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 2019년 패스트트랙서 시작"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신속 추진"
중국 10월 대미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이후 최고치 기록,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호 공식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 등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오늘의 주목주] '삼성 주주환원 기대' 삼성물산 5%대 상승, 코스닥 펩트론 15%대..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4000선 반등, 원/달러환율 1467.9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