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용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오른쪽)이 2일 서울역사옥에서 정녕호 한국CM협회 본부장과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
주택도시보증공사가 한국건설관리협회와 협력을 강화해 건설관리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일 서울역 사옥에서 건설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건설관리협회(한국CM협회)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한국CM협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건설산업의 현장실무를 반영한 업무 협조 및 자문, 건설산업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산업관리 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교류 등을 통해 건설관리 전문인력의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고 건설관리 안전분야의 상생 협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CM협회는 건설관리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사단법인으로 건설관리분야에서 축적된 전문성과 노하우, 교육프로그램 등을 보유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전문인력의 활용을 늘려 공동주택 건설사업장 등에서 안전사고를 막고 하자 발생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이진용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정녕호 한국CM협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