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토요타 신형 캠리, 미국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김수진 기자 9kimsujin020@businesspost.co.kr 2014-12-03 14:04: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요타의 신형 캠리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시행한 충돌시험에서 '최고 안전 차량'으로 선정됐다.

한국토요타는 3일 신형 캠리가 안전도를 평가하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의 5개 항목 안전시험에서 모두 '최우수(Good)'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토요타 신형 캠리, 미국서 '최고 안전 차량' 선정  
▲ 토요타 신형 캠리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는 일반 전면 충돌, 전측면 충돌, 측면, 루프강도, 머리받침과 시트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안전도를 ‘G’(Good), ‘A’(Acceptable), ‘M’(Marginal), ‘P’(Poor)의 4단계로 평가한다.

신형 캠리는 기존 모델보다 사이드커튼 에어백이 커버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 이에 따라 전측면 충돌 부분에서 등급이 기존의 ‘A’에서 ‘G’로 개선됐다.

신형 캠리는 또 전면충돌방지를 위한 안전사양 평가에서도 4점의 '어드밴스드' 등급을 받았다.

신형 캠리 모델에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적으로 탑재됐다. 동급 최대인 10개의 에어백, 추돌시 탑승자의 머리를 보호하는 경추손상방지 컨셉 시트, 예백 가이드 모니터(BGM) 등이 적용됐다.

토요타 관계자는 “2천 여개의 부품을 바꾸며 새롭게 출시된 캠리는 디자인뿐 아니라 안전사양에 이르기까지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혁신시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진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