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부, 올해 347건 법률안 국회에 낸다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30 14:33: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부가 올해 29개 부처 소관 347건의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한다.

법제처는 30일 이낙연 총리가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2018년 정부 입법계획을 보고했다.
 
정부, 올해 347건 법률안 국회에 낸다
▲ 김외숙 법제처장.

이날 보고한 정부 입법계획에 따르면 모두 29개 부처 소관 347건의 법률안이 올해 국회에 낸다. 정기국회가 열리기 전인 8월까지 전체 법률안의 67.7%인 235건의 법률안이 제출된다.

법제처는 매년 부처별 법률 제정 및 개정계획을 종합하고 조정해 정부 입법계획을 수립한 뒤 국회법 제5조의3에 따라 국무회의 보고를 거쳐 국회에 1월31일까지 알리고 있다.

입법 형식별로 살펴보면 방위산업진흥법 등 제정한 17건, 법인세법 등 전부개정안 16건, 감사원법과 뇌연구촉진법 등 일부개정안 313건, ‘1959년 12월31일 이전에 퇴직한 군인의 퇴직급여금지급에 관한 특별법’ 폐지안 1건이다.

내용별로 보면 국정과제 이행과 관련해 금융혁신지원특별법 제정안 등 71건, 각 정부부처의 정책과제 이행을 위한 개별소비세법 등 276건이 포함돼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대기업 92곳 3개월 만에 69개 소속 계열 제외, 카카오 17개 SK 9개 현대차 3개
에스원 대표이사 사장에 정해린 삼성물산 사장 내정, 경영관리 전문가
미국 반도체법 수혜 기업에 '중국산 장비 금지' 추진, 삼성전자 TSMC 영향권
[한국갤럽] 경제 '좋아질 것' 40% '나빠질 것' 35%, 20·30과 40·50 ..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0%로 1%p 상승, 중도층 '긍정' 66%로 3%p 올라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3% 국힘 24%, 2주째 격차 커져
마이크론 주가 급락에도 낙관론 여전, UBS "HBM 투자 몰려 D램 장기 호황"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로 이종혁 내정, IT·전자부품 기술 전문가
상상인증권 "세아제강 목표주가 하향, 미국 유정용 강관 업황 반등 어려워"
삼성전자 SAIT원장에 박홍근 교수 위촉, 윤장현 DX부문 CTO 사장으로 승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