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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식 사도 된다", 올림픽 광고 늘고 중국 런닝맨 방영 재개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8-01-30 08: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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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식을 매수해도 좋다는 의견이 나왔다. 올해 평창동계올림픽과 러시아월드컵이 열리면서 광고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0일 “SBS의 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미디어산업에서 가장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 3만8천 원과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SBS 주가는 전날 2만8600원에 장을 마쳤다.
 
"SBS 주식 사도 된다", 올림픽 광고 늘고 중국 런닝맨 방영 재개
▲ 박정훈 SBS 사장.

홍 연구원은 “평창 동계올림픽과 러시아 월드컵이 SBS의 광고와 판권에 모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며 “제작비를 감안하더라도 최소 손익분기점에 이르거나 수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평창동계올림픽은 2월9~25일 열리며 러시아월드컵은 6월14일~7월15일 개최된다.

중국에서 예능프로그램 ‘달려라형제(런닝맨)’의 새 시즌이 방영되는 점도 수익 증가와 주가 상승의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달려라형제는 현재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다섯 번째 시즌이 이르면 올해 1분기에 방영을 시작한다.

SBS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903억 원, 영업이익 365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20.7%, 영업이익은 60%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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