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조용병, 중국 푸싱그룹과 함께 신한금융지주 투자기회 발굴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1-25 12:32: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3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중국 푸싱그룹과 함께 신한금융지주 투자기회 발굴
▲ (왼쪽부터)우영웅 신한금융지주 부사장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궈광창 푸싱그룹 회장 등 관계자들이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신한금융그룹과 중국 푸싱그룹의 전략적·포괄적 업무제휴(MOU)를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궈광창 중국 푸싱그룹 회장이 글로벌에서 성장유망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협력한다.

신한금융지주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조 회장과 궈 회장이 신한금융그룹과 중국 푸싱그룹의 전략적·포괄적 업무제휴(MOU)를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중국 푸싱그룹은 포브스가 선정한 ‘2016년 글로벌 2000’ 기업 가운데 434위(중국 47위)를 차지한 곳이다. 창립자인 궈 회장은 새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미래를 바라보고 선제적 투자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두 그룹은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에서 성장유망분야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내기 위해 각자의 금융 및 투자 노하우를 글로벌부문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아직 진출하지 않은 해외국가의 정보를 공유해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하기로 했다.

푸싱그룹은 중국 정부기관과 중국 대기업, 글로벌기업 등이 참여하는 경제포럼행사인 ‘Bund Global Financial Summit’을 매년 여는데 지난해 11월 한국기업 최초로 조 회장을 행사에 초청해 신뢰를 쌓기도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글로벌기업인 푸싱그룹과 협력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안에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