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블룸버그 "해커들이 가상화폐의 14% 훔쳐 피해액만 1조 넘어"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22 08:39:0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해커들이 지난 10년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훔친 규모가 1조 원을 넘어선다고 외국언론이 보도했다.

22일 포브스와 블룸버그 등 외국언론에 따르면 렉스 소콜린 오토노머스 리서치 핀테크부문 대표는 “해커들이 10년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약 12억 달러(약 1조2800억 원)을 훔쳤다”고 말했다. 
 
블룸버그 "해커들이 가상화폐의 14% 훔쳐 피해액만 1조 넘어"
▲ 비트코인 모형 주화.

그는 “가상화폐 해킹으로 해커들이 1억2천만 달러의 연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덧붙였다. 

수잔 유스티스 윈터그린 리서치 CEO는 가상화폐 해킹으로 정부와 회사의 피해액수가 113억 달러(13조 원)에 이르고 전체 거래량의 14%에 해당한다고 추산했다. 

이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원리상 해킹당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것과 달리 소프트웨어처럼 버그가 있어 해킹당할 수 있다고 봤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가상화폐의 보안문제가 발생할 경우 눈덩이처럼 문제가 불어날 수 있다. 

이더리움 고객 가운데 버그로 거래정보가 털린 경우가 있었는데 당시 1억5500만 달러(1656억 원)의 손실을 봤다고 보안업체 시스코 탈로스의 연구원은 추정했다.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은 지난해 12월 자산의 17%를 해킹당했다며 파산보호를 신청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