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BNK금융, 서울 여의도에도 기업투자금융센터 열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18-01-17 14:30: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NK금융, 서울 여의도에도 기업투자금융센터 열어
▲ BNK금융은 17일 서울 여의도 BNK투자증권 서울영업부에 CIB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정충교 BNK금융지주 CIB총괄 부사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
BNK금융지주가 서울에 두 번째 기업투자금융(CIB) 센터를 열어 경남지역 기업의 서울 진출을 돕는다. 

BNK금융지주는 17일 서울 여의도 BNK투자증권 서울영업부에 ‘서울 CIB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정충교 BNK금융지주 CIB총괄 부사장은 “서울 CIB센터를 통해 부산, 울산, 경남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서울 자본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계속 CIB센터를 새로 열면서 BNK투자증권의 자본금을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기업투자금융 부문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CIB센터는 지난해 12월18일 BNK금융 부산 본사에 마련된 ‘부·울·경 CIB 센터’에 이은 BNK금융의 두 번째 기업투자금융 특화 복합점포다.

취급 가능한 업무는 대출, 외환 등 기업금융 상품과 유상증자, 메자닌, 회사채 발행, 기업공개(IPO), 프로젝트금융(PF), 구조화금융, 자산유동화, 인수합병 등이다.

BNK금융은 기업금융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그룹 계열사 사이의 시너지 확대 및 수익원 다양화를 위해 울산, 창원 등 거점 지역을 대상으로 CIB센터를 계속 늘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