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이태종, 한화 신입사원에게 "유연한 사고 지닌 인재 돼야"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18-01-16 16:42: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157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태종</a>, 한화 신입사원에게 "유연한 사고 지닌 인재 돼야"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맨뒷줄 오른쪽에서 9번째)가 16일 서울시 장교동 본사에서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그룹>
이태종 한화 방산부문 대표이사가 신입사원들에게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16일 서울시 장교동 본사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신입사원 대상 특강에서 “김승연 회장이 올해 신년사를 통해 일류 수준의 소프트파워 경쟁력을 당부했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유연한 사고와 능력을 지닌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2015년에 글로벌 10위 안에 포함되는 방산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말했다.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 좋은 제품으로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으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라고 이 대표는 설명했다.

이 대표는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하게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개발하자”고 강조하기도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