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코스닥지수 16년 만에 850 넘어서, 정부 활성화정책에 기관들 '사자'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코스닥지수가 16년여 만에 850선을 넘었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정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1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60포인트(2.11%) 오른 852.51에 장을 마감했다. 2002년 4월19일(858.80) 이후 15년9개월 만에 850선을 넘었다.
 
코스닥지수 16년 만에 850 넘어서, 정부 활성화정책에 기관들 '사자'
▲ 코스닥지수는 11일 전날보다 17.60포인트(2.11%) 오른 852.51에 장을 마감했다.<뉴시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방안 발표에 영향을 받아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중심으로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이뤄지면서 지수가 급등했다”고 말했다.

코스닥에서 기관투자자는 2157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90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00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신라젠(-1.33%)과 티슈진(-0.93%), CJE&M(0.00%)을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올랐다.

주가 상승폭을 살펴보면 셀트리온 3.72%, 셀트리온헬스케어 17.98%, 펄어비스 3.74%, 메디톡스 5.10%, 로엔엔터테인먼트 1.50%, 바이로메드 3.05%, 포스코켐텍 8.27% 등이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1.84포인트(0.47%) 떨어진 2487.91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미국정부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폐기할 것이라는 우려와 차익실현 심리가 겹치면서 이틀 연속 전기전자업종 주식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코스피에서 기관투자자는 4282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16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89억 원 규모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LG화학(1.20%)과 KB금융지주(2.58%)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의 주가가 떨어졌다.

주가 하락폭을 살펴보면 삼성전자 –1.23%, SK하이닉스 –0.41%, 현대차 –0.32%, 포스코 –1.61%, 네이버 –1.19%, 삼성바이오로직스 –1.00%, 삼성물산 –0.75%, 삼성생명 –0.80% 등이다.

11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0.1원 오른 107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LS증권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하향, 증권 수수료 감소에 매출 추정치 낮춰"
비트코인 1억1108만 원대 하락, 달러 강세와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투심 약화
한국은행 총재 신현송 "레버리지 ETF 충분히 경고하지 못해 국민께 송구"
노벨경제학상에 로버트 홀·마이클 우드퍼드, 거시경제 안정성 연구 공로 인정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비율 33%'와 주가 상승 반영 다시 다툰다, 상고이유서 제출
국제유가 '오를 땐 빨리 내릴 땐 더디게' 정유 4사 "국민에 송구" "조속 개선"
3분기 일평균 증권결제대금 35조4천억, 증시 조정에 2분기보다 16% 줄어
금감원 PEF 운용사 30곳 내부통제 점검, 준법감시·이해상충 관리 실태 살펴
행안장관 윤호중 지시로 임은정 광주중수청장 감찰 착수, 중수청 출범 뒤 처음
[알림] 2026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싱가포르)에 초대합니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