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DB그룹 비서 성추행' 혐의 김준기, 여권 반납 취소 행정소송

박소정 기자 sjpark@businesspost.co.kr 2018-01-11 10:51: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이 비서 강제추행 혐의로 여권 반납을 요구받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냈다.

김 전 회장은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DB그룹 비서 성추행' 혐의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95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준기</a>, 여권 반납 취소 행정소송
김준기 전 DB그룹 회장.

11일 법원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지난해 11월 외교부 장관을 대상으로 “여권 발급 제한과 반납 결정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서울행정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서울행정법원 행정2부(윤경아 부장판사) 심리로 1월9일 첫 변론기일이 열렸고 2월8일에 두 번째 기일이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경찰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김 전 회장의 공조수사를 의뢰하고 외교부에 여권을 무효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경찰의 김 전 회장 여권 무효화 신청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김 전 회장은 1월 말 미국 비자가 만료되면 여권의 효력이 없어져 비자 연장이 불가능해 귀국하지 않으면 불법체류자 신분이 된다.

김 전 회장 비서로 일했던 A씨는 지난해 2~7월 김 전 회장으로부터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당했다며 고소장과 신체 접촉 장면이 담긴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김 전 회장 측은 신체접촉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강제추행은 아니라며 A씨가 동영상을 빌미로 거액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김 전 회장은 이 사건이 언론에 알려지자 지난해 9월21일 회장에서 물러났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최신기사

엔씨소프트 작년 영업이익 161억 '흑자전환', 매출은 1조5천억 4.5% 줄어
[채널Who] LG 회장 구광모가 발탁한 홍범식, LG유플러스 '유·무선 중심' 구조 ..
비트코인 1억242만 원대 하락, "6만 달러가 단기 지지선 역할" 분석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강력한 호황 끝 안 보여, 해외 투자기관 "예측 불가능"
로이터 "에스티아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제조설비 건설", 124억 위안 규모
SK하이닉스 성과급에 퇴직금 부담 수조원 되나, 대법원 12일 판결에 쏠리는 눈
최악 실적 제주항공 김이배 '내실경영', 모회사 지원 업은 티웨이항공 이상윤 '공격경영'
오스코텍 '최대주주 공백' 후폭풍, 지배구조부터 제노스코까지 과제 첩첩산중
OCI '빅배스'로 반도체 훈풍 탈 준비, 김유신 고부가소재 전환 성과에 기대감
KT CFO 장민 "신임 CEO 아래서도 주주환원·성장전략 유지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