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포스코ICT 미국 스마트건설사와 협력, 권오준 스마트화사업 박차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8-01-10 14:2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ICT 미국 스마트건설사와 협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679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준</a> 스마트화사업 박차
▲ (왼쪽부터)박미화 포스코 정보기획실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에릭 램 DPR컨스트럭션 회장, 조지 페퍼 DPR컨스트럭션 사장, 조상우 DPR컨스트럭션 아시아지역 대표가 2018년 1월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DPR컨스트럭션 본사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포스코>
포스코ICT가 글로벌 1위 스마트건설 회사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마트건설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한다. 

1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포스코ICT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 DPR컨스트럭션 본사에서 DPR컨스트럭션과 공동으로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최두환 포스코ICT 사장, 박미화 포스코 정보기획실장, 에릭 램 DPR컨스트럭션 회장, 조지 페퍼 DPR컨스트럭션 사장, 조상우 DPR컨스트럭션 아시아지역 대표가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했다. 

DPR컨스트럭션은 스마트건설분야에서 세계 1위 기업으로 꼽힌다. 포스코ICT는 DPR컨스트럭션과 함께 건설에 ICT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건설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다. 

두 회사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대규모 데이터를 처리하는 고효율, 저비용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포스코 고유의 스마트공장 플랫폼인 ‘포스프레임(PosFrame)’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공장 등을 건설 및 운영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오준 회장은 8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스마트화사업을 키우는 데 적극 나서고 있다.  

권 회장은 9~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 ‘CES2018’을 둘러보면서 최신 스마트기술 흐름을 직접 살펴보고 철강을 비롯해 건설, IT, 에너지 등 그룹 사업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과 신사업 전략을 구상하기로 했다. 

또한 GE의 디지털솔루션 계열사인 베이커휴즈GE의 하일만 마티아스 최고디지털책임자와 만나 포스코의 고유 플랫폼 ‘포스프레임’의 발전방향과 GE의 플랫폼 ‘프리딕스(Predix)’와 상호호완, 공동사업화 방안 등을 놓고 포괄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재일동포 특별메시지, "피 땀 눈물 잊지 않을 것" "실질적 지원 확대"
도착 공항 안내 없이 인천서 김포로 바꾼 에어아시아, "안전상 이유로 회항"
'김건희 집사' 김예성 영장실질심사 시작, 이르면 15일 밤 구속될지 결정
광화문서 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 '국민 대표' 80명이 임명장 전달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59%, '특별사면' 영향에 한 달 만에 5%p 하락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명예교수 별세, 향년 84세
일본 총리 이시바 패전 추도사서 13년 만에 '반성', "전쟁의 반성 깊이 새겨야"
이재명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사, "북한 체제 존중" "일본은 중요한 동반자"
비트코인 1억6545만 원대 하락, 미국 생산자물가지수 상승 영향
삼성전자 소액주주 올해 들어 소폭 감소, 1명당 평균 4738만 원어치 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