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박근혜, 홍콩 행정정관 만나 창조경제 협력 논의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4-11-26 16:5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근혜, 홍콩 행정정관 만나 창조경제 협력 논의  
▲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뉴시스>

박근혜 대통령이 렁춘잉 홍콩 행정장관을 만나 창조산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26일 청와대에서 렁 장관을 접견해 한국의 창조경제와 홍콩의 창의산업 사이에 협력을 증진하기로 했다.

박 대통령은 “렁 장관을 APEC회의에서 만났는데 서울에서 다시 만나 기쁘다”고 렁 장관을 환영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과 홍콩 관계가 이번 방한을 계기로 더욱 깊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렁 장관이 홍콩 창의산업과 한국의 창조경제 사이 협력에 큰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방한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렁 장관은 우리나라의 창조경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홍콩은 2009년부터 6대 미래전략산업으로 문화·창의산업, 의료산업, 교육산업, 혁신기술산업, 검사인증산업, 환경보호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렁 장관은 이날 미래부를 방문해 최양희 장관을 만나는 등 창의산업과 창조경제 사이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홍콩 상업경제발전부가 창조산업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성과도 있었다.

렁 장관의 방한은 윤병세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홍콩의 행정수반인 행정장관이 공식방한한 것은 2009년 도널드 창 행정장관 방한 이후 5년 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