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예술의전당 노조, 월요일 휴무일 지정 요구하며 쟁의 시작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8-01-08 10:5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예술의전당 노동조합이 월요일 휴무일 지정 등을 위해 쟁의 개시를 결정했다. 

예술의전당 노조는 8일부터 열흘 동안 회사와 조정기간을 진행한다. 3~4일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5.8%(92명)로 쟁의 개시를 결정했고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 쟁의 조정을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예술의전당 노조, 월요일 휴무일 지정 요구하며 쟁의 시작
▲ 고학찬 예술의전당 사장.

노조는 조정기간에 사측과 타협을 하지 못하면 출근 전후 집회 등을 시작한 뒤 단계적으로 투쟁 수위를 높이기로 했다. 

1989년 1월 설립된 노조가 쟁의 개시를 결정한 것은 2009년 민주노총에서 탈퇴한 뒤 이번이 처음이다. 

노사는 지난해 8월부터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왔는데 2018년 단체협약 가운데 ‘월요일 휴무 보장의 명문화’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노사가 2017년 협의해 개정한 근로조건을 살펴보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휴일은 일요일과 월요일로 하며 공연장과 전시장은 매주 월요일 휴관을 위해 노력한다’고 돼있다.

노조는 휴무 체제가 제대로 가동되지 않아 피로가 누적됐고 대체휴가를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대체휴가 수당 지급과 근무인력 확충, 월요일 휴무 지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미국 캐피털그룹 KT&G 지분율 8.2%로 확대, "성장성과 경쟁력 인정"
KB금융지주 회장 후보 6명 확정, '내부' 양종희·이재근·이창권·이환주 '외부' 권광..
금융위원장 이억원 "국민성장펀드 '지역전용리그' 신설, 지방기업에 5년 동안 1조 투자"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반등' SK하이닉스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기관 매수세..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 소액주주 주식매수청구가 9356원으로 10% 올려
우리은행 고객정보 1만7551건 유출, "외부 NFT 개발업체 직원 과실"
6월 외환보유액 4273억6천만 달러로 소폭 증가, 세계 순위 한 단계 밀려 13위
LG그룹 영남권에 9조4천억 투자, 공조·디스플레이·기판 AI 역량 고도화
[이주의 ETF]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우주항공TOP10' 18%대 올라 상승률 1..
이재명 "영남이 세계 제조업 1위로 나아갈 것", 주요 기업 312조 투자 계획 적극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