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기업들의 법인세 양극화도 심화, 경제성장 열매가 일부에 집중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8-01-07 17:4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법인세 납부를 기준으로 상위 10% 법인들의 소득이 크게 늘었지만 하위 10% 법인들 적자폭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한 만큼 경제성장 열매가 일부에 집중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기업들의 법인세 양극화도 심화, 경제성장 열매가 일부에 집중
▲ 국세청.

7일 국세청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법인세를 신고한 법인들은 64만5061곳으로 평균소득은 3억3440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상위 10%인 6만4506개 법인의 소득은 281조9089억54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상위 10% 법인들의 평균소득은 43억7030만 원으로 2015년 평균소득보다 1.9% 늘어났다.

상위 10% 법인들 평균소득은 전체 법인들의 평균소득보다 12배가량 많은 셈이다.

하지만 하위 10% 법인의 평균소득은 13억3260만 원 적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5년보다 적자폭이 7.0% 커졌다.

나머지 기업들 소득금액은 2016년과 비교해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상위와 최하위 법인소득이 큰 폭으로 변하면서 격차가 벌어졌다.

2016년 금융, 보험, 증권업계를 제외한 일반법인의 순이익은 116조621억 원으로 2015년보다 20.5%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시민단체 '기후시민의회' 출범 앞두고 의견 수렴, 정부에 요구안 전달 예정
TSMC에 중국의 대만 침공 리스크는 "과도한 우려" 평가, 실현 가능성 희박
한미반도체·곽동신 HPSP 투자 4795억 수익, 팔란티어 피터틸과 인연
GS에너지 석유화학 재편 국면서 존재감, 허용수 사업다각화 힘 받는다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테슬라 주주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공감대 생긴다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HD현대중공업 두 번째 미국 해군 화물보급함 정비 수주, 3월 인도 예정
장동혁 국힘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