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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호 "금융 춘추전국시대에 신한은행은 진검승부 벌여야"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8-01-07 11: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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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64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위성호</a> "금융 춘추전국시대에 신한은행은 진검승부 벌여야"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5일 경기도 용인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워크숍'에서 임원 및 본부장들과 함께 토론하고 있다.<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올해 1등 은행을 목표로 진검승부를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은행은 5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위 행장과 임원 및 본부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상반기 워크숍’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Redefine 신한, Be the NEXT’를 바탕으로 추진할 중점사업을 두고 토론과 발표가 진행됐다.

‘Redefine 신한, Be the NEXT’는 금융업의 변화를 꿰뚫고 미래 금융을 주도하자는 뜻을 담은 신한은행의 올해 전략목표다.

위 행장은 최근 금융업 환경을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빗대었다.

위 행장은 “춘추전국시대는 크고 작은 전투가 계속 이어지고 국가의 경계가 수시로 바뀌는 변화와 혼란의 시대라는 점에서 지금 우리를 둘러싼 경쟁환경과 비슷하다”며 “리딩뱅크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벌여야하는 상황에 지난해 돌풍을 일으킨 인터넷전문은행과 경쟁하는 영역도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1등 은행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겨내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위 행장은 “올해 금융업에서 벌어질 경쟁은 조직의 생사와 존망을 결정할 중요한 전쟁”이라며 “출정을 선포하고 전장으로 나가는 장수의 결연한 각오로 2018년 금융의 승자가 돼 초격차의 리딩뱅크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2018년은 ‘디지털영업의 원년’”이라며 “다음 달에 선보일 슈퍼앱을 통해 새 디지털플랫폼을 만들고 압도적 성과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슈퍼앱은 신한은행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신한S뱅크와 써니뱅크 등을 하나로 통합한 모바일플랫폼으로 2월에 내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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