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가스안전공사 사장에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역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8-01-05 18:43: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에 김형근 전 충북도의회 의장이 결정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5일 김형근 전 의장이 사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9일 취임식이 열리며 임기는 2021년 1월7일까지 3년이다.
가스안전공사 사장에 김형근, 충북도의회 의장 역임
▲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

가스안전공사는 지난해 9월 채용비리 혐의로 구속된 박기동 전 사장이 해임된 지 넉 달 만에 수장 공백을 해소하게 됐다.

김 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청주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왔다. 충북민주운동협의회 사무국장·정책실장과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북도의원에 당선돼 9대 도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19대 대선 때 충북지역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기획총괄본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비상근 부대변인 및 원내대표 비서관을 맡아왔다.

김 사장은 부패 척결로 청렴도를 높이고 지역의 사랑을 받는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원조 친윤' 윤한홍 "배신자 소리 듣더라도 사과하고 윤석열 절연해야"
정의선 "자율주행 경쟁사와 비교해 격차 있지만, 안전에 중점 두고 개발할 것"
비트코인 시세에 대규모 '손절매' 리스크, "다수의 투자자 평가손실 상태"
영화 '주토피아 2' 1위 등극, OTT '모범택시3' 2주 연속 1위
이재명 손정의와 AI 협력 방안 논의, "한일 AI 협력의 가교 역할 해달라"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 초대 대표에 김종율 본부장
미국 상원, 젠슨 황-트럼프 회동 직후 '중국 AI 반도체 수출규제 유지' 법안 발의
메모리반도체 공급 부족에 서버 제조사도 가격 높인다, 빅테크에 부담 커져
[한국갤럽] 차기 대통령감 '의견 유보' 57%, 그 속에서 '조국' 8% '김민석' 7%
한화오션 HD현대 "미국 군함 건조에 해답" 블룸버그 논평, 법적 장애물은 변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