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SDI 주가 급등, 소형배터리 좋고 중대형배터리도 수익 개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8-01-05 16:4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SDI 주가가 크게 올랐다.

소형배터리와 중대형배터리 등 주요 사업부문에서 모두 올해 매출 성장과 수익 개선 전망이 밝아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삼성SDI 주가 급등, 소형배터리 좋고 중대형배터리도 수익 개선
▲ 전영현 삼성SDI 사장.

5일 삼성SDI 주가는 전일보다 5.76% 급등한 22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소형배터리와 중대형배터리 등 주력사업에서 올해 수익성이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전망에 반응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는 올해 소형배터리에서 최고 전성기 수준인 8% 안팎의 영업이익률을 보일 것”이라며 “고객사가 다변화된 효과로 가동률이 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SDI의 전기차 배터리 등 중대형배터리 수익성도 올해부터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에너지저장장치용 배터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삼성SDI가 수익성이 높은 전기차 배터리 신제품의 공급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중대형배터리의 수익성 개선이 삼성SDI의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전자재료사업도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SDI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3천억 원, 영업이익 4290억 원을 볼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추정치보다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331% 급증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 속 '승강제·거버넌스' 온도차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협력 과시
대우건설 다시 힘 실린 오너경영 체제, 김보현 가덕도·원전으로 반등 총력전
'중동 사태'에도 홀로 주춤했던 현대로템, 우주테마 더해지며 '방산 소외주' 벗어날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AI 신기술 악영향은 '기우' 평가, "큰 변화 아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