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녹십자 회사이름 GC녹십자로 변경, 마케팅본부도 신설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8-01-03 17:31: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녹십자가 새해 들어 조직개편과 회사이름 변경 등 체제를 정비하고 있다.

녹십자는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본부장으로 남궁현 전무를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녹십자 회사이름 GC녹십자로 변경, 마케팅본부도 신설
▲ 남궁현 신임 녹십자 마케팅본부장.

남 전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학위를 받았다.

그 뒤 아스트라제네카 영업본부장, 아시아지역 마케팅 이사를 거쳐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영업부문의 효율적 조직운용을 위해 마케팅본부를 신설하고 마케팅 전문가인 남궁현 전무를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녹십자는 또 올해부터 글로벌시장 확대를 위해 회사이름 앞에 영문이니셜 GC도 붙이기로 했다. GC는 녹십자 영문 이니셜 ‘Green Cross’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이에 따라 녹십자는 GC녹십자로 회사이름이 변경된다. 지주사인 녹십자홀딩스의 회사이름은 GC로 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정부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 ISDS 취소소송' 승소, 배상금 0원
한국-UAE AI·에너지 협력, 초기 투자만 30조 'UAE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공동..
이마트 114억 규모 배임 사건 발생, 미등기 임원 고소
교촌치킨 이중가격제 확대, 일부 매장 순살메뉴 배달앱 가격 2천 원 인상 
신한금융지주 회장 후보 진옥동 정상혁 이선훈에 외부 1인 포함 4명 압축, 12월4일 ..
CJ그룹 새 경영리더 40명 승진 임원인사, 작년보다 2배 늘리고 30대 5명 포함
농심 해외 부진에도 3분기 '깜짝실적', 국내 '넘사벽' 라면왕으로 올라선 비결
유안타증권 1700억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자본 늘려 수익 다각화 집중"
태광산업 '남대문 메리어트 코트야드' 호텔 인수, KT&G와 2500억 매매계약
풀무원 '일본 사업 적자'로 영업이익 1천억 턱밑 좌절, 이우봉 내년 해외 흑자 별러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