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기술보증기금, 인공지능 기반의 기업 리스크 평가모형 개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8-01-03 14:31: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기술보증기금이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기업의 부실 가능성을 전망하는 평가모형을 개발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리스크 평가모형을 새로 만들어 올해부터 기업을 평가하는 데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기술보증기금, 인공지능 기반의 기업 리스크 평가모형 개발
▲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리스크 평가모형은 기업의 부실률을 미리 예상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는 대표적 방법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지난해 5월부터 ‘합성공 신경망’이라는 딥러닝을 적용한 리스크 평가모형을 개발해 최근 완성했다. 합성공 신경망을 적용한 결과 기존의 방법론을 적용했을 때보다 데이터를 2배 이상 확장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딥러닝은 인공지능도 인간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여러 데이터 안에서 특정한 패턴을 발견해 다른 상황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방법론을 뜻한다.  

기술보증기금은 국내 금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기업의 리스크 평가모형에 인공지능을 적용했다. 기업 15만 곳 정도와 거래하면서 쌓은 재무정보와 금융거래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리스크 평가모형 개발에 반영했다. 

이번에 새로 만든 리스크 평가모형을 기존 모형과 함께 사용해 안정성을 검토한 뒤 전면적으로 적용할 계획을 세웠다. 

기술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의 리스크 평가모형을 중소기업의 옥석 가리기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새로운 유형의 패턴분석을 통해 기업의 부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