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12월3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18년 경영전략 워크샵을 열고 발언하고 있다. |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고객 중심의 마케팅과 핀테크 발전 등을 통해 2018년 수익목표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2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대훈 행장은 지난해 12월30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점에서 2018년 경영전략 워크샵을 열었다.
이 행장과 임직원 60여 명은 이날 워크샵에서 2018년 수익목표를 이루고 범농협 차원의 목표인 농가소득 5천만 원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객중심의 마케팅을 추진하고 핀테크(금융과 기술의 결합)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 등 다양한 내용도 논의했다.
소통 전문가인 김창옥씨를 초청해 소통과 리더십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들었으며 경영진과 영업현장의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놓고 토론했다.
이 행장은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수익목표를 반드시 이루자”며 “농협의 비전인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실현하는 데 농협은행이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