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병철 KTB투자증권 최대주주에 올라서, 권성문 경영일선에서 퇴진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8-01-02 11:30: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이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에게 KTB투자증권 지분 대부분을 넘기며 경영일선에서 물러났다.

KTB투자증권은 2일 이 부회장이 권 회장의 KTB투자증권 주식 1324만4956주(18.76%)를 매수한다고 밝혔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002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병철</a> KTB투자증권 최대주주에 올라서, 권성문 경영일선에서 퇴진
▲ 권성문 KTB투자증권 회장(왼쪽)과 이병철 KTB투자증권 부회장.

매매대금은 한 주당 5천 원으로 결정돼 모두 662억2478만 원이다. 계약금은 66억2247만8천 원으로 결정됐다.

KTB투자증권 주가는 2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3780원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앞으로 2개월이 되는 날과 금융위원회 대주주 변경 승인 등 거래에 필요한 정부승인이 모두 끝나는 날 가운데 늦은 날을 거래종결일로 하기로 했다.

지분 매각이 마무리되면 KTB투자증권의 최대주주였던 권 회장은 지분율이 24.28%에서 5.52%로 줄어들게 된다. 이 부회장은 기존 14.00%에서 32.76%으로 올라 2대주주에서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이번 계약은 이 부회장이 지난해 4월 권 회장과 체결했던 ‘주주간 계약 제8조’에 따른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한 것이다. 이 부회장은 KTB투자증권에 들어오면서 권 회장이 보유한 지분보다 낮은 수준인 20%까지 지분을 매입하기로 했다. 

권 회장이 지난해 8월부터 특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 혐의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 부회장이 KTB투자증권 지분을 꾸준히 매입하면서 둘 사이에 경영권 분쟁 논란이 지속돼왔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