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오일뱅크, 동양네트웍스 지분 5.17% 획득

장윤경 기자 strangebride@businesspost.co.kr 2014-11-24 14:0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오일뱅크가 동양네트웍스의 회생계획 인가 결정에 따라 동양네트웍스 지분 5.17%을 보유하게 됐다.

현대오일뱅크는 동양네트웍스의 회생계획 인가에 따른 채권자의 출자전환으로 동양네트웍스에 대한 대출금을 주식으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 동양네트웍스 지분 5.17% 획득  
▲ 문종박 현대오일뱅크 사장
이로써 현대오일뱅크의 동양네트웍스 지분율은 5.17%(161만8323주)가 됐다.

회생계획안이 가결되면 법원은 그 내용이 법률의 규정에 적합하고 수행 가능한지를 판단해 인가를 결정한다. 법원이 인가를 결정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하고 회생기업의 관리인은 지체 없이 회생계획을 수행하여야 한다.

동양네트웍스는 자금난 등으로 지난해 9월과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동양네트웍스는 또 지난 10월1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회생채권자를 대상으로 신주 35만1703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고 이날 신주가 상장되면서 회생채권자였던 현대오일뱅크에게 주식이 배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윤경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