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토요타, 미국에서 연료유출 우려 렉서스 리콜

강우민 기자 wmk@businesspost.co.kr 2014-11-23 01:04: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토요타가 미국에서 연료 유출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렉서스 약 42만3천 대를 리콜한다.

이번 리콜 대상 모델은 2007∼2010년식 LS와 2006∼2011년식 GS와 IS다.

  토요타, 미국에서 연료유출 우려 렉서스 리콜  
▲ 연료 유출 우려되는 렉서스 IS
토요타는 21일 성명에서 "부식방지를 위해 연료관을 니켈도금 처리했는데 일부 도금 찌꺼기가 연료관과 연료 압력감지기를 연결하는 부분을 막아 연료가 유출돼 화재로 연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토요타는 이 문제로 발생한 화재나 인명 피해는 알져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토요타는 2010년 6월 렉서스 고객이 차량 엔진에서 휘발유 냄새가 난다고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하자 조사에 착수했다. 토요타는 올해 이 문제의 원인을 찾았으며 지난달 리콜을 결정했다.

토요타는 2009년에도 알루미늄 연료관에서 기름이 흘러나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렉서스 차량을 리콜한 적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우민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