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청와대 "탄저균 백신 접종은 사실 아니다, 박근혜 정부에서 수입"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7-12-24 17:19: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청와대가 탄저균 백신을 수입해 청와대 근무자들에 접종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탄저균 백신을 청와대 관계자들에 접종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도입해 모처에서 보관 중”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탄저균 백신 접종은 사실 아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9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근혜</a> 정부에서 수입"
▲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온라인매체 뉴스타운은 23일 ‘청와대 식구들, 탄저균백신 수입해 주사맞았다’는 제목으로 사회평론가 지만원씨의 오피니언 기사를 게재했다.

지씨는 군인 출신의 사회평론가로 과거 이 매체 등을 통해 5·18 민주화운동에 북한군이 개입해 시민들을 선동했다는 주장을 내놓은 뒤 명예훼손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되기도 했다.

지씨는 “청와대가 북한의 탄저균 등 생물학적 무기로부터 자기들만 살아남겠다는 것을 실증했다”며 “문재인을 더 이상 대통령으로 둘 수 없는 중대한 범죄사건”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박 대변인은 “탄저균 테러에 대비한 치료 목적으로 백신을 구입했고 아직 임상실험을 거치지 않아 예방접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이 매체는 악의적 해석으로 정부와 청와대 신뢰를 훼손시켰으며 강력한 법적조치에 나서겠다”고 반박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탄저균 백신 도입은 2016년 초 박근혜 정부 아래 대통령 경호실에서 추진했고 올해 예산안에 반영돼 이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끝내 총파업 가나' 법원 가처분 판결 주목, 전영현 피해 최소화 대책 시급해져
쿠팡플레이 '스포츠패스' 가격 인상, 쿠팡 와우멤버십 '미끼'에서 '독자 수익원'으로 ..
중국 AI 반도체 성과에 미국 협상카드 불안, 트럼프 시진핑 정상회담 변수로
키움증권 "CJ제일제당 수익성 반등 본격화할 것, 바이오 부문 판매량 증가"
한국투자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상향, 브랜드 인지도 높아져 마케팅 효율 개선"
헌재기후소송단 탄소중립법 개정 촉구, 헌재서 국회로 자전거 배달 퍼포먼스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조정 시작, 노소영만 출석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