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산업은행 등 채권단, 금호타이어 1조9천억 채권 만기 한 달 연기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7-12-22 17:5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이 연말로 예정됐던 금호타이어 채권만기를 1개월 연장했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가 12월28일까지 갚아야 하는 1조9천억 원 규모의 채권 만기를 2018년 1월28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고 산업은행이 22일 밝혔다. 
 
산업은행 등 채권단, 금호타이어 1조9천억 채권 만기 한 달 연기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산업은행은 “채권단은 금호타이어를 경쟁력 있는 회사로 살리고 지역경제와 고용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금호타이어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여러 방안을 한꺼번에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채권단은 금호타이어가 연말까지 갚아야 하는 채권을 감안해 경영 정상화 방안을 올해 안에 내놓을 것으로 예상돼 왔지만 이번에 만기가 연장되면서 논의가 더 길어질 가능성이 생겼다.

산업은행은 18일 채권단협의회를 열어 금호타이어의 실사보고서을 놓고 경영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가 일정을 미루기도 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금호타이어의 실사보고서 결과가 올해 안에 나올 가능성이 높지만 경영 정상화 방안 자체는 해를 넘겨 합의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옥스팜 '2026 트레일워커' 개최, 국내에서만 13억 원 넘게 모금
스텔란티스 지프 하이브리드 배터리 결함에 미국서 피소, "삼성SDI 제조"
KT&G 전자담배 해외 진출 '아태·유라시아' 조준, 방경만 해외궐련 훈풍에 올라탄다
[조원씨앤아이] 지선 3주 앞, 이재명 지지율 3.7%p 내리고 민주·국힘 격차 7.1..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에너지 절감' 생색만 내는 이동통신 업계, 차라리 '3G 서비..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메모리반도체 비용' 주목,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수혜 더 커진다
엔씨 1분기 영업익 1133억 원으로 2070% 증가, '아이온2' '리니지클래식' 흥..
현대차증권 "대웅제약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유통채널 변경 탓에 실적 부진"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 합작공장 이달 가동 재개, 소수 직원만 우선 복귀 방침 
유진투자 "펄어비스 목표주가 상향, '붉은사막' 연간 850만 장 판매 전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