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감사원장 후보 최재형 "자녀 통학 때문에 두 차례 위장전입했다"

임주연 기자 june@businesspost.co.kr 2017-12-20 11:27: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가 자녀의 통학 문제로 두 차례에 걸쳐 위장전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이 공개한 서면답변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위장전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1994년과 1995년에 자녀의 통학 편의를 위해 서울시 성북구에서 종로구로 주소지를 옮겼다”고 대답했다. 
 
감사원장 후보 최재형 "자녀 통학 때문에 두 차례 위장전입했다"
▲ 최재형 감사원장 후보자.

최 후보자는 “큰딸이 당시 초등학생이었는데 중학교로 진학할 경우 버스 환승 등 통학 편의를 고려해 종로구로 주소지만 이전했다”고 말했다. 

곽 의원은 이를 놓고 “최 후보자의 두 차례에 걸친 위장전입은 문재인 대통령의 최초 공약이었던 5대 인사배제원칙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사안”이라며 “달라진 청와대 인사검증 7대 원칙에 끼워 맞춘 후보”라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11월에 고위공직 후보자의 인사검증기준 가운데 위장전입의 경우 ‘인사청문제도가 장관급까지 확대된 2007년 7월 이후 자녀의 선호학교 배정 등을 위한 목적으로 2회 이상 위장전입을 한 경우로 한정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주연 기자]

최신기사

스페이스X 상장 주식 30% 개인 투자자에 배정 추진, '테슬라 효과' 재현 노려
IBK투자 "빙그레 1분기 실적 시장 기대 이하, 하반기 해태 합병 효과 본격화"
NH투자 "메모리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는 과도, 다음주 코스피 5300~6000"
비트코인 1억375만 원대 하락, 미국과 이란 협상 기대감 낮아져 투심 위축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