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이동빈, Sh수협은행 신입행원에게 "1만 시간 법칙 새겨야"

임용비 기자 yblim@businesspost.co.kr 2017-12-14 17:1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8594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동빈</a>, Sh수협은행 신입행원에게 "1만 시간 법칙 새겨야"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13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올해 신입행원 5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신입행원들을 만나 전문지식을 갖춘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Sh수협은행은 이 행장이 13일 수협중앙회 천안연수원에서 올해 신입행원 55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 행장은 신입행원들에게 다양한 상식과 전문지식을 쌓을 것을 조언했다.

그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려면 금융뿐 아니라 정보통신(IT)기술과 사회, 문화 등 다방면의 인문학적 상식과 전문지식을 익혀야 한다”며 “전문가가 되려면 최소 1만 시간의 훈련이 필요하다는 ‘1만 시간의 법칙’을 잊지 말고 금융전문가로 성장해 달라”고 말했다.

신입행원 때 쌓는 경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빗물이 모여 시냇물과 강물이 되고 결국엔 바다를 이룬다”며 “신입 시절에 경험하게 되는 작고 하찮은 일들이 훗날 큰 성과를 이루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입행원들이 자신감을 보일 것을 당부했다.

그는 “신입행원다운 패기와 자신감을 보여 달라”며 “자신감은 기본이 탄탄할 때 나오는 만큼 직장예절과 용모 등 자기관리에도 충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용비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대표 임기 1년 얼마나 이어갈까, 김남구 '한 번 믿으면' 파격적 ..
[채널Who] 보령 제약사 넘어서 우주 헬스케어 기업 될 수 있을까, 김정균 미래 전략..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