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노희찬,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에서 권오현 역할 이어받아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17-12-13 17:47: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노희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이 새 성장동력인 자동차 부품사업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에서 권오현 회장의 역할을 이어받았다.   

1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최근 연말인사에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에 오른 노 사장이 전장사업팀 관장을 겸임하게 됐다.
 
노희찬,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에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904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권오현</a> 역할 이어받아
▲ 노희찬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

권오현 회장이 올해까지 전장사업팀을 관장했으나 최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종합기술원 자문역으로 이동하면서 노 사장이 역할을 물려받게 된 것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전장사업팀 업무는 이전과 같이 박종환 부사장이 총괄하며 역할이 변하지는 않는다”며 “관장은 조직관리 차원에서 두는 것으로 큰 의미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 부사장은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전장사업팀장으로 사업을 책임지고 있다. 전장사업팀이 전사조직인 만큼 사장급 책임자를 두기 위해 노 사장이 관장에 오른 것으로 해석된다.

노 사장은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총괄을 맡다 연말인사에서 삼성전자로 이동하며 경영지원실장에 올랐다. 이상훈 사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며 후임으로 자리를 잡은 것이다.

삼성전자의 재무를 총괄하는 노 사장이 전장사업팀 관장역할을 겸임하는 것은 향후 자동차 부품사업분야에서 인수합병과 투자에 들이는 비용을 관리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 미국 하만을 인수한 데 이어 최근 글로벌 전장부품업체에 투자를 위한 전용펀드를 설립하는 등 전장사업분야에서 활발한 투자를 벌일 채비를 갖추고 있다.

전장사업이 삼성전자에서 가장 집중하는 신사업분야로 꼽히는 만큼 당분간 성장속도를 앞당기기 위한 대규모 투자가 계속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노 사장은 과거 삼성구조조정본부 재무팀과 삼성미래전략실 감사팀 등 핵심조직을 거친 인물로 삼성그룹의 대표적 ‘재무통’으로 꼽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