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한솔테크닉스, 스마트폰 위탁생산 호조로 내년 실적 좋아져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2-13 13:5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자부품업체 한솔테크닉스가 스마트폰 위탁생산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힌 효과를 봐 내년에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김병기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한솔테크닉스는 과거 LCD용 백라이트유닛(BLU)사업이 위주였으나 최근 스마트폰 위탁생산, 파워보드 등 사업분야를 다양화하고 있다”며 “내년에 안정적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솔테크닉스, 스마트폰 위탁생산 호조로 내년 실적 좋아져
▲ 이상용 한솔테크닉스 대표.

한솔테크닉스는 2018년 매출 9110억 원, 영업이익 320억 원을 낼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전망치보다 매출은 12.7%, 영업이익은 39.1% 늘어나는 것이다.

한솔테크닉스는 전자제품을 위탁생산하는 EMS사업에서 수익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주요고객사인 삼성전자가 베트남, 인도 등으로 스마트폰 생산지역을 옮겨 비용절감에 힘쓰고 있다”며 “한솔테크닉스가 원가절감 능력을 인정받은 만큼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솔테크닉스는 2014년 하반기부터 베트남법인에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월 생산량 300만 대로 최대 가동률을 보이고 있다. 증설계획도 세워둔 것으로 알려져  2018년 하반기 월 생산량이 40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한솔테크닉스가 파워보드사업에서도 공급분야를 넓히며 실적 성장을 이뤄낼 것으로 전망됐다. 파워보드는 교류 전류를 직류로 바꾸는 부품으로 TV 등 가전제품에 전원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김 연구원은 “최근 냉장고와 전자레인지 등 일반 가전제품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파워보드의 적용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한솔테크닉스 실적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