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토지주택공사, 연료전지 26기 도입 협상대상자로 남동발전 선정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12-12 11:26: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문재인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발맞춰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한다.

토지주택공사(LH)는 외부자본 100%를 활용한 연료전지사업을 LH대전에너지사업단에 도입하기 위해 11월 사업제안서 기술심의를 거쳐 한국남동발전과 서브원의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토지주택공사, 연료전지 26기 도입 협상대상자로 남동발전 선정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연료전지는 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반응으로 전기와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고효율·친환경 발전시스템으로 토지주택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연료전지 26기를 도입한다.

약 2만3천 세대가 한 달 동안 쓸 수 있는 규모의 전기 11.44MW(메가와트) 및 열 5.72Gcal/h(기가칼로리퍼아워)를 생산하는 것으로 사업 투자금액은 8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강차녕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기반처장은 “외부자본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경험을 바탕으로 장기 유휴부지에 유사한 사업방식을 적용해 정부의 탈원전 친환경에너지 전환정책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지주택공사는 대전에너지사업단의 땅을 사업부지(플랫폼)로 제공하고 남동발전과 서브원 컨소시엄은 EPC(설계·조달·시공)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토지주택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탄소배출량 감소, 남동발전과 서브원 등 외부사업자는 연료전기 EPC전문기업으로 입지 강화,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와 관련한 부담 완화 등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토지주택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남동발전과 서브원 컨소시엄과 내년 3월 구체적 계약조건을 확정하는 실시협약을 맺고 내년 7월 연료전지를 설치하기 위한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원장 이억원 "가계대출 엄격히 관리, 주택 실수요자 불편은 '핀셋 조치'로 보완"
기아 노조 중앙노동위 '조정 중지' 결정에 파업 권한 확보, 30일 쟁의대책위서 파업 ..
위메이드 가상자산 '위믹스' 해킹사고 발생, 코인 비정상 발행으로 77억 피해
미래에셋증권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 9조6천억 증가, DC·IRP 20% 넘게 늘어
이재명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질서 유지해야", WTO 개혁 및 한국과 메르코수르 협정 강조
Sh수협은행 상반기 순이익 2034억 3.6% 증가, 신학기 "고객 눈높이에서 새 금융..
은행권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 8월 도입, 금융위 "포용과 혁신 동시 구현"
기업은행 상반기 순이익 1조4429억으로 4% 줄어, 중기대출 점유율 역대 최대
하나금융 그룹사 임원 140명 대상 'AX 워크숍', AI 교육 대상 단계적 확대
창신메모리 상장 첫날 주가 공모가보다 5배 급등, 단숨에 중국 본토 증시 시총 1위 등극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