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G전자, 새 스마트폰 'G7'에 홍채인식 기능 탑재할 수도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2-11 18:18: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전자가 내년 상반기에 선보이는 스마트폰 ‘G7’에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할 수도 있다.

전자전문매체 기즈모차이나는 11일 “LG전자가 최근 홍채인식 기능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G7에 홍채인식 기능이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LG전자, 새 스마트폰 'G7'에 홍채인식 기능 탑재할 수도
▲ LG전자 홍채인식 기능 개념도.

홍채인식 기술은 사람의 눈에 있는 홍채의 모양과 색깔 등을 파악하는 생체인증수단을 말한다. LG전자는 지금까지 스마트폰에 홍채인식 기능을 적용하지 않았다.

해외 IT매체 테크레이더는 LG전자가 LG이노텍의 홍채인식 모듈을 사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LG이노텍이 지난해 한국전자전(KES)에서 카메라 안에 홍채인식 센서를 담은 모듈일체형 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홍채인식 모듈은 기존 지문인식 모듈보다 보안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홍채인식의 오작동 확률이 20억분의 1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문인식은 5만분의 1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롯데 타임빌라스송도 개발 20년 지연, 민주당 정일영 "부지 환수 검토"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개인정보보호위 부위원장 이정렬, "SK텔레콤 분쟁조정 수락 답변 없어 절차 따라 처리"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