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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베트남에서 사업상담회 열어 현지 진출 지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7-12-11 11: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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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진행한 국내 중소기업과 현지기업의 사업상담회에서 1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올리고 8만 달러 규모의 현장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 베트남에서 사업상담회 열어 현지 진출 지원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동종 중소기업을 묶어 해외바이어와 연결해주는 수출컨소시엄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국내 중소기업 10개로 구성된 수출컨소시엄을 베트남으로 파견해 현지기업과 1:1 사업상담회를 진행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번 사업상담회는 중소기업중앙회 베트남 사무소의 사전시장조사를 통해 국내 중소제조업체와 상담을 희망하는 현지기업 중심으로 이뤄져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김한수 중소기업중앙회 통상본부장은 "베트남은 '포스트 차이나' 시대에 중요한 수출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중소기업중앙회는 베트남 사무소를 통해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더욱 상세한 시장정보를 제공하고 해외판로 개척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밀착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초 화장품을 제조하는 에이팜 허경 대표는 "베트남은 아주 중요한 수출 전략시장"이라며 "지난해 중소기업중앙회 지원사업을 통해 베트남 바이어와 현지상담을 진행해 베트남 시장으로 수출 물꼬를 텄다"고 말했다.

골프네트 등 골프관련 용품을 제조하는 에스비레포츠 제오수 대표는 "우리회사는 중국, 미국, 네덜란드 등 세계 각지 전시회를 참가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베트남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기업에게 맞춤형 바이어 상담을 제공해 수출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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