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인터플렉스 주가 급반등, "아이폰X 공급 부품의 불량 우려 지나치다"

윤준영 기자 junyoung@businesspost.co.kr 2017-12-05 16:11: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마트폰 부품업체 인터플렉스 주가를 놓고 증권사들이 엇갈린 전망을 내놓고 있다.

김운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인터플렉스가 애플에 공급하는 완제품에서는 불량이 발견되지 않았고 모듈 생산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소식에 과민 반응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인터플렉스 주가 급반등, "아이폰X 공급 부품의 불량 우려 지나치다"
▲ 인터플렉스 본사 사옥.

4일 인터플렉스 주가는 애플 ‘아이폰X’에 공급하는 터치용 경연성인쇄회로기판(RFPCB)에서 불량이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하한가로 곤두박질했다.

애플이 아이폰X 일부 제품의 전원이 꺼지는 현상을 규명하는 과정에서 인터플렉스 제품도 조사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퍼진 것이다.

하지만 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가 생산하는 단계에서 불량이 발생했다는 사실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모듈공정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도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이른 시일 안에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IBK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 목표주가를 9만5천 원으로 유지했다.

하지만 인터플렉스가 품질문제에 직접적 책임이 있을 경우 주가가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가 제공하는 완제품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명날 경우 향후 생산 물량이 줄어들어 고객사 내 공급점유율이 감소할 것”이라며 “최종적 조사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 인터플렉스 주가는 전날보다 7.3% 오른 4만8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부품불량 소식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반등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

최신기사

한국경제신문 "일부 임직원 주식 선행매매 연루 혐의, 책임 통감한다"
코스피 외국인 매도세에 5080선까지 하락, 원/달러 환율 1469.5 마감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주주환원' KB금융지주 주가 7%대 상승, 코스닥 ISC..
태광산업 울산 아라미드 공장서 클로로포름 누출로 1명 사망
[이주의 ETF] 한화자산운용 'PLUS 태양광&ESS' 16%대 올라 상승률 1위, ..
조국 "극우잡탕 국민의힘과 김영삼 한 공간에 머물 수 없어", 국힘 강력 비판
대우건설 컨소시엄,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사전심사 서류 제출
우리금융 작년 단단한 실적 '종합금융' 기대 키웠다, 임종룡 회장 2기 시너지 가속 예고
SK가스 지난해 영업이익 4428억 55% 증가, 보통주 1주당 7천 원 배당
iM금융지주 작년 순이익 4439억 106% 증가, 주주환원율 38.8% 역대 최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