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SK디스커버리 대표에 최창원, SK케미칼 각자대표에 김철 박만훈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7-12-01 18:1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창원 부회장이 SK케미칼 지주회사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를 단독으로 맡는다.

기존 SK케미칼에서 각자대표이사를 맡았던 김철 박만훈 대표이사 사장은 새로 생기는 사업회사 SK케미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SK디스커버리 대표에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2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창원</a>, SK케미칼 각자대표에 김철 박만훈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

SK케미칼은 1일 “회사분할에 따라 SK케미칼이었던 회사이름을 SK디스커버리로 바꾼다”며 “최 부회장은 SK디스커버리 단독 대표이사를 맡는다”고 밝혔다. 

김철 대표와 박만훈 대표는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새로 생기는 SK케미칼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SK케미칼은 1일 분할 기준으로 기존 SK케미칼을 SK디스커버리로 존속하고 신설되는 사업회사를 SK케미칼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K디스커버리는 SK케미칼 사업회사뿐 아니라 SK건설, SK가스, SK신텍, SK플라즈마 등을 거느리게 됐다. 

SK디스커버리는 6월 이사회 승인 후 10월 주주총회를 거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할을 의결했다.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분할비율은 48대 52다. 

최정환, 안덕근 사외이사도 SK디스커버리에서 SK케미칼 사외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