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대원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해 공모가 밑돌아

이대락 기자 therock@businesspost.co.kr 2017-12-01 16:2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원 코스닥 상장 첫 날 급락해 공모가 밑돌아
▲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가운데)가 1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한국거래소 관계자들과 함께 상장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종합건설업체 대원이 코스닥에 상장한 첫 날 주가가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1일 대원의 주가는 시초가보다 16.88%(2700원) 떨어진 1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1만6천 원으로 시작해 개장과 함께 급락했다. 이후 1만4천 원 수준을 유지하다 장마감 전 한 차례 더 떨어지며 공모가보다 11.33% 하락했다.

공모가는 1만5천 원, 일반투자자 공모청약 경쟁률은 460.24 대 1이었다. 청약에서는 흥행에 성공했지만 첫 날 주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대원은 1972년 설립된 종합건설회사로 대표 브랜드인 칸타빌아파트를 충청지역과 수도권 중심으로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2267억 원 영업이익 175억 원을 냈다. 2015년보다 매출은 8.0% 줄었고 영업이익은 170.4% 급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대락 기자]

최신기사

[씨저널] 정주영 넷째동생 '포니정' 정세영과 아들 HDC그룹 회장 정몽규 가족과 혼맥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