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산개발이 임대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롯데자산개발은 30일 1∼2인 가구에 특화된 도심형 주거임대사업 브랜드 ‘어바니엘(Urbani L)’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롯데자산개발이 도심형 주거임대사업 브랜드 ‘어바니엘(Urbani L)’을 선보였다. |
어바니엘은 도시를 뜻하는 영문 ‘Urban’과 나를 뜻하는 ‘I’ 그리고 롯데(LOTTE)의 서비스 경쟁력이 합쳐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주거서비스를 의미한다고 롯데자산개발은 설명했다.
롯데자산개발은 도심 역세권을 중심으로 1∼2인 가구의 생활양식에 맞는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을 세워뒀다.
층간소음 방지와 방음설계, 최첨단 화재·방재 안전관리 등도 선보이고 24시간 콜센터 운용 및 가전 렌탈서비스. 카쉐어링(차량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롯데자산개발은 2018년 초 서울 금천구 가산동 인근 ‘한국후지필름’ 공장부지에 어바니엘 1호점을 선보인다. 지하 2층, 지상 18층 높이의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 등 400여 실로 구성돼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