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더블유게임즈, 인수합병과 신규게임 출시로 내년 실적 좋아져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7-11-28 12:26: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더블유게임즈가 인수합병과 신규 소셜카지노 게임 출시의 효과로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더블유게임즈는 인수합병 효과에 따른 외형확대와 비용효율성 확보 등 체질개선 작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018년에 신규게임 출시로 추가로 성장하고 비용효율성에 따른 마진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더블유게임즈, 인수합병과 신규게임 출시로 내년 실적 좋아져
▲ 김가람 더블유게임즈 대표.

더블유게임즈는 내년에 매출 3249억 원, 영업이익 1716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예상실적보다 매출은 67%, 영업이익은 100% 늘어나는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올해 26.4%에서 내년 31.7%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더블유게임즈는 4월 미국의 오프라인 슬롯머신 개발사인 ‘인터내셔널게임테크놀로지(IGT)’로부터 소셜카지노게임 개발사인 더블다운인터랙티브(DDI)를 인수했고 6월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는 2010년부터 ‘더블다운카지노’ 게임을 서비스하면서 소셜카지노시장을 선점했던 회사다. 더블유게임즈는 인수합병를 통해 글로벌 소셜카지노 게임시장에서 9.2%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2위 사업자로 도약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인터랙티브 인수 이후 더블다운카지노에 기술진을 파견해 서비스 개선과 마케팅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힘을 쏟았다.

더블유게임즈는 더블다운인터랙티브를 통해 신작 소셜카지노 게임도 출시하며 성장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더블다운인터랙티브는 9월 초 새 모바일게임 ‘더블다운 클래식 슬롯’을 글로벌시장에 출시했고 10월 말에는 ‘엘런 슬롯’을 내놓았다. 엘런 슬롯은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는 미국 유명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를 모티브로 제작한 슬롯게임이다.

더블다운 클래식 슬롯의 경우 현재 월 결제금액이 15만 달러 수준까지 올라왔으며 엘런 슬롯도 북미지역과 호주 등 서구권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황 연구원은 “더블유게임즈의 작지만 강했던 경쟁력과 더블다운인터랙티브의 강력한 북미시장 지배력은 2018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더블다운카지노의 유럽, 오세아니아시장으로 서비스영역 확대도 기대된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미국 조지아주 제조업 세액공제 축소 저울질, 현대차 한화솔루션 SK온 영향권
스탠퍼드대 "지난 30년간 미국이 입힌 기후피해 10조 달러, 국제 기후대응 다시 참여..
하나증권 "한국항공우주산업 목표주가 상향, KF-21 양산으로 수익성 개선"
LG전자 2026년형 'LG 올레드 에보' TV 출시, "초고화질, AI 플랫폼 기능 ..
SK하이닉스 미국 상장에 외신 평가 긍정적, "트럼프 관세와 중동발 에너지 위기는 리스크"
라인야후에 인수되는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올해 신작 출시 최우선 과제, 기존 사업·고용..
기후변화센터 탄소중립 산업부문 간담회 개최, "실제 감축 가능한 경로 설정이 중요"
구광모 "AX 시대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 LG 사장단에 '빠른 실행' 주문
하나증권 "바이오주 기술수출 호재,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에이비엘바이오 투심 개선 전망"
IBK투자 "GS리테일 1분기 수익성 개선 전망, 편의점 이익 성장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