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CJ대한통운, 곤지암터미널 가동에 힘입어 내년 실적 좋아져

박경훈 기자 khpark@businesspost.co.kr 2017-11-27 12:11: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대한통운이 곤지암터미널을 가동하는 데 힘입어 내년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하준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CJ대한통운은 내년 곤지암터미널을 문열어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업이익률에서 경쟁회사들과 간극을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CJ대한통운, 곤지암터미널 가동에 힘입어 내년 실적 좋아져
▲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

CJ대한통운은 2018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메가허브터미널을 짓고 있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곤지암터미널 설비를 자동화할 방침을 세웠다.

2018년부터 곤지암터미널 가동으로 택배처리능력을 개선해 국내 택배업계 점유율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내년 택배 처리가 올해 전망치보다 17.6%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내년 택배시장 점유율이 48.0%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는데 올해 전망치보다 2.7%포인트 오르는 것이다.

하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곤지암터미널 가동을 통해 화주들에 창고관리부터 제품발송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며 “당일배송도 가능하게 되는 만큼 다양한 부가수익을 거둬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CJ대한통운이 해외에서 인수합병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온 점도 내년 실적에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글로벌사업부문 매출이 3조32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는데 올해 전망치보다 26.7% 증가하는 것이다.

CJ대한통운은 내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8조2952억 원, 영업이익 2874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실적전망치보다 매출은 16.0%, 영업이익은 18.7%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경훈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