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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그룹 부회장에 안병덕, 이웅열 아들 이규호는 상무 승진

임수정 기자 imcrystal@businesspost.co.kr 2017-11-26 16: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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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덕 코오롱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계열사 대표가 젊은 경영진으로 대거 교체됐고 이웅열 회장의 장남 이규호 상무보는 상무에 올랐다.

코오롱그룹은 26일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 대표 9명을 교체하는 등 그룹 임원 모두 36명이 승진했다.
 
코오롱그룹 부회장에 안병덕,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0383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웅열</a> 아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2258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규호</a>는 상무 승진
▲ 안병덕 코오롱그룹 새 부회장.

안병덕 코오롱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그룹에 부회장이 임명된 것은 9년 만이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코오롱플라스틱을 4년 동안 이끌며 성장한 성과를 인정받아 사장으로 승진해 그룹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를 맡게 됐다. 장 사장은 2014년 전무로 승진한 지 4년 만에 사장으로 고속 승진했다. 

이재혁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은 석유수지사업 성장을 이끌면서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코오롱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50대 초반 젊은 경영진을 대거 발탁했다. 이번 인사로 코오롱그룹 최고경영자 평균 나이는 58세에서 56세로 낮아졌다. 

유석진 코오롱 전략기획실장 전무가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영범 코오롱 사업관리실장 전무가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에 올랐다. 

윤영민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전무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최고운영책임자 부사장으로 승진해 패션사업을 이끌게 됐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성과에는 반드시 보상이 따르는 성과주의 원칙을 지속적으로 반영한 인사”라며 “세대교체로 젊은 리더십을 구축해 더욱 혁신적이고 역동적 경영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임원인 이혜리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는 상무로 승진하면서 코오롱그룹에서 2010년 이후 9번째 여성임원 승진이 이어졌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10년 동안 대졸 공채에서 여성인력을 30% 이상 채용하고 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의 장남 이규호(33)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는 2015년 상무보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코오롱 상무로 승진했다. 고속 승진한 데 더해 지주회사인 코오롱으로 자리를 옮겨 전략기획 업무를 맡게 됐다.

코오롱그룹의 2018년도 정기 임원인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승진
△그룹 부회장 안병덕

◆ 대표 선임 및 승진
△코오롱 대표이사 부사장 유석진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이사 사장 장희구 △코오롱플라스틱 대표이사 부사장 김영범 △그린나래 대표이사 부사장 이정윤 △코오롱LSI/엠오디 대표이사 전무 장재혁

◆ 대표 선임
△코오롱아우토 대표이사 전무 이철승 △스위트밀 대표이사 상무 최동욱

◆ 임원 승진
△코오롱 상무 이규호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 이재혁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COO) 윤영민 △코오롱인더스트리 전무 최영백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 홍성균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 이상민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 이혜리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 박준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정대진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보 문병권 △코오롱글로벌 전무 조현철 △코오롱글로벌 전무 전철원 △코오롱글로벌 상무 노성훈 △코오롱글로벌 상무 송혁재 △코오롱글로벌 상무보 고재석 △코오롱글로벌 상무보 김일호 △코오롱글로텍 상무보 황남열 △코오롱생명과학 상무 양윤철 △코오롱패션머티리얼 전무 강신혁 △코오롱플라스틱 전무 방민수 △코오롱플라스틱 상무보 박은하 △코오롱에코원 전무 김민태 △코오롱베니트 상무 이종찬 △코오롱베니트 상무보 한현 △코오롱제약 상무 이경춘 △코오롱제약 상무보 김원권 △엠오디 상무보 이상준

◆ 전보
△코오롱플라스틱 상무보 박규대 [비즈니스포스트 임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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